[생후 1개월 - 아빠미니미] "우리 찬열이 회사갔는데 여기 또 박차녀리가 있네애~?" "어이 쪼꼬미. 언제까지 아빠만 닮을꺼야~ 엄마가 서운해잖아!" [1살 - 찡찡이2] [찡찡이2 데리고 야근하는 엄마 마중가기] [맘마좀먹읍시다-] [밤잠 재우기는 아빠가] [두살 - 이게 모지?] //초능력도 유전되나요..? 하드웨어는 차녀리 소프트웨어는 죤대 똑닮 차...
우리집은 당근농장 나는 빨간머리 내 별명은 홍당무. (찬첸전력 - 세계관/ 수인물)
부모없이 떠돌던 작은 아이. 친구라고는 어미잃은 동네 작은개 한마리. 맡겨진 집에서는 돌봐주는이 없고. 학교도 가지 못한채 구멍가게에서 훔친 과자조각으로 배고픔을 달래던. 그것도 나눠준다고. 항상 쫄쫄 따라다니는 강아지랑 골목 구석에서 놀고 있던 작은 아이는. 결국 그해 겨울을 넘기지 못한채. 작은 친구 손을 꼭 잡고 골목 끝 담벼락 밑에서 까무룩 잠이 들...
그리고. -길잃은 꼬마앙마와 외로운 아기깨비 이야기. 사실 처음에는 열린결말로 뒷내용은 생각안하고 '약속' 부분만 올렸었는데 어느날. 파일정리 하다가 그 깨비는 어떻게 기다리고 있을까 생각하면서 '기다림'을 그렸고. 그날밤 '찾았다'까지 에필로그로 마무리했다. 다들 울고계서서 깜짝 놀랐다. 저 쪼그만 아가가 저렇게 클때까지 기다린거냐고- 다시 만났을때 다들...
2/14 [3교시 쉬는시간] 3/14 [1교시 부터 체육이야..] [하교길] 한참을 짝사랑하던 애가 날 좋아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을때. 마냥 기뻐할거 같지만 그보다 먼저 하늘에 대한 원망이 가득하다는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내가 그동안. 정말. 얘때문에...엉엉. 그렇게 한참을 울다가 녀리가 먹여준 사탕 한알에 사르르~. (찬첸전력- 화이트데...
쪼깐한 찬체니들 첫키쑤. 내가 그려놓고도 쫌 귀여웠다/// [찬첸전력- 작업실 작곡가 여리 작사가 죤대.]
찬첸전력 100회때 자유주제로 그렸던 찬체니들을 첫번째로 백업을 시작! 처음으로 연성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찬첸전력 참여였기떄문에 마음같아서는 매주 출석하고싶은데... 마음만 굴뚝같다;ㅅ; Special Thanks to. (전)찬첸전력 전력주님.
인정하긴 싫지만 오세훈은 너를 참 잘 다뤘다. 놈과 함께 지내면서 너는 우울함에서 꽤 벗어날 수 있었다. 가끔 약이 오를 대로 올라서 분에 못 이겨 울음을 터뜨리긴 했지만 더 이상 무기력하게 쳐져있지 않았고 매일 아침 놈과의 전투에 대비해서 예전보다 밥도 잘 챙겨 먹었다. 나는 그것만으로도 놈의 존재를 눈감아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너를 놀리고 열받게 하...
그가 와있었다. 너의 경호를 맡고 나서 100일이 되도록 그와 함께 있는 너의 모습은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의 셔츠 단추를 잠가주고 있던 너는 나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찬열씨 좋은 아침!" "……." 너와 그, 둘 중에 누구에게 부터 인사해야 할지 순간 머뭇거리다 결국 너의 인사를 받고도 그에게 먼저 허리 숙여 인사했다. 너에게는 가볍...
그건 나에게 새로운 분노였다. 말을 지지리도 안 듣는 너 때문에 나는 스물여덟이라는 이른 나이에 혈압이 오른다는 걸 몸소 느끼게 되었다. 너와 함께한지 100일이 넘어가면서 너는 밥을 안 먹는다거나 지금 당장 그를 보러 가겠다고 하는 등 하루에도 몇 번씩 쓸데없는 고집으로 나를 화나게 했다. 말이 안통하면 몸으로 해결하던 나였지만 말도 안통하고 몸으로도 해...
"아 왜에에..." "아까 먹었으니까요. 이제 그만 드세요. 더는 안돼." 너는 끝을 늘여서 말하는 습관이 있었다. 애교인지 응석인지 아니면 정말 그냥 습관인지 모를 너의 말투를 들을 때마다 나는 어딘가 간지러워졌는데, 그렇다고 해서 평소에 너의 행동이나 말투 몸짓이 일종의 '게이스러운' 느낌은 절대 아니었다. 친한 사람들에게 조금 더 애교 있고 다정한것일...
나는 너를 태우고 출근하기 위해 매일 아침 너의 아파트 밑에서 기다렸다. 그리고 단언컨대 너는 정말 단 한 번도 제 시각에 내려온 적이 없었다. 대신에 너는 언제나 '나는 최선을 다해 서둘러 나왔어요' 하는 모습으로 뛰어나왔다. 너는 늘 머리는 채 말리지도 못한 채 아저씨마냥 목에 수건 하나를 메고 달려 나왔는데 어깨에 대충 걸쳐 맨 가방은 늘 열린 채로 ...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